[도브투래빗] 디지털과 마케팅에 진화의 날개를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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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투래빗] 디지털과 마케팅에 진화의 날개를 날다




청력 왕 토끼와 메신저 비둘기. 도브투래빗은 소비자 마음에 귀를 쫑긋 세우고 새로운 기술과 소비자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소비자의 꿈과 상상을 듣고 눈앞의 현실로 전달하는 도브투래빗! 이제 그들이 웹뿐 아니라 모든 디지털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확장이 아니라 진화다.

글 | 박태연 기자 kite@websmedia.co.kr




디지털과 마케팅에 진화의 날개를 날다, 도브투래빗

회사명 도브투래빗
대표이사 송춘근, 백범진
설립연도 2007년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70-6 트리스빌딩 10층
URL www.dovetorabbit.com


웹에이전시에서 토털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진화
웹에이전시로 시작한 도브투래빗은 ‘토털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진화했다. ‘지금부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환하자’라는 시점이 있진 않았다. 웹을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초기부터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고객 니즈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이렇게 누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하나의 전략을 멀티 플랫폼으로 표현하는 요즘 추세와 맞아 자연스럽게 회사 방향과 비전이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맞춰 도브투래빗은 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디지털 마케팅 본부, 전략기획 본부, 크리에이티브 본부, 디지털 영상 본부, 디지털 테크놀로지 본부, 해외사업 본부가 특성에 맞는 운영전략으로 움직이면서 서로 니즈에 호응해 기민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제로 개편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연구소로 R&D에 대한 비중을 한 차원 늘리고 젊은 대학생의 패기 있는 열정 연구소인 매지션(The Magician)을 운영해 참신한 아이디어 교류와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토털 디지털 마케팅 사업으로 문화적, 기술적, 다양한 연구 및 실제 활용을 이룰 예정이라는 도브투래빗의 다각화 레퍼런스와 R&D에 거는 기대가 크다.



Dreams Come True
도브투래빗의 ‘D’는 꿈(Dream), 소망(Desire)을 뜻하며 'R'은 현실(Reality), 구현(Run)을 의미한다. to(+)는 이 두 가지를 잇는다는 뜻으로 도브투래빗의 열정, 기술, 미래를 의미한다.  이처럼 기술 속에 감성과 가치를 담아 사람 간 소통을 만드는 도브투래빗의 장점은 ‘크리에이티브, 전략 접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시너지’다. 이는 고객이 생각하는 목표를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크다는 뜻이다. 도브투래빗은 웹, 모바일뿐 아니라 센서나 모션, 기타 인터랙티브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문화 콘텐츠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합적인 답안을 제시한다. ‘전략적 확장’과 ‘영역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도브투래빗은 2011년에 해외협력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해외사업본부를 설립했다. 호주 사업팀은 파트너사인 더 크리에이티브 샵( The Creative Shop)과 M&A를 맺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브이 인터랙티브 월(VInteractive Wall)’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 프로젝트 지원을 함께 진행한다. 동남아 사업팀은 현재 태국 대기업 중 하나인 SCG의 제스쳐 센싱 월(Sensing Wall)을 제작하는 등 현지화한 디지털 테크놀로지 중심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도브투래빗이!
도브투래빗은 상상력,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중시한다. 토털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다양한 상상력을 하나의 목표를 위해 조화시키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직원 간 호흡이 중요하다. 송춘근 대표에게 인적측면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지 물었다. 송 대표는 “한 번도 프로젝트 때문에 사람을 뽑아본 적이 없다”며 그 이유에 대해 “직원이 파트너,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몰리거나 당장 사람이 필요해서, 일을 완성해야 해서 사람을 뽑으면 좋은 식구를 영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원을 본부 특성에 맞춰 채용하지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서 채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어 그는 회사를 키우는 것만큼 직원 각자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려면 ‘유연성’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도브투래빗이 새로운 기술이나 흐름에 빠른 속도로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유연한 마인드와 직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진의 의사 결정과 액션이 빨랐기 때문이었다.



MINI INTERVIEW 송춘근 도브투래빗 대표

Q. 도브투래빗을 경영을 하는 데 있어 무엇이 중요한가?
A. 직원들에게 멀티적인 마인드를 심고자 한다. 지금은 전문가는 기본이고 멀티 플레이어가 주목받는 시대다. 도브투래빗은 디자이너가 영상 콘티를 짜고 현장 디스플레이도 진행한다. 요즘은 시대 흐름이 빨라서 한분야만 하면 본인 직업이 없어질 위험성이 있다.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열어 주고 싶다.

Q. 도브투래빗을 어떤 회사로 인식했으면 좋겠나요?
A. 마케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회사로 인식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잘해온 것을 기반으로 기존 ATL, BTL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한다. 도브투래빗은 마케팅을 위해서 없는 기술을 연구·개발해 마케팅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Q. 글로벌 기업으로서 움직임은?
A. 해외사업부는 2년 전부터 호주 쪽과 기회를 도모했고, 뉴미디어 기술이 우리나라가 좋은 편이어서 파트너를 맺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도브투래빗의 레퍼런스, 기술, 크리에이티브를 협업하는 방식으로 기술적인 지원부터 시작했다. 2년 동안 시장을 개척하느라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결실을 맺고 있다. 호주시장은 프로젝트도 늘고 호주 파트너사와 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회사라는 것을 고객이 인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에 진출하려 한다. 태국, 인도네시아 두 곳에 파트너가 있다. 내년 초를 목표로 현지 법인을 계획하고 있다.

Q. 2012년, 도브투래빗의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내다본다면?
A. 상반기에 에잇세컨즈라는 브랜드를 통해 웹에이전시에서 통합마케팅을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제 종합광고대행사와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통합마케팅회사로의 전환은 2013년 계획이었다. 1년 정도를 빠른 행보를 할 수 있었던 상반기였다. 하반기는 해외사업부 법인 진출과 마케팅 본부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
8IGHT SECONDS BRAND LAUNCHING SHOW 에잇세컨즈, 디지털을 입다




프로모션명  에잇세컨즈 론칭 쇼
진행일시  2012년 2월 23일, 24일
진행장소  신사, 명동
This is not Fast Fashion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는 ‘진정한 패스트 패션은 합리적이되 품질을 양보하지 않고 모두를 위하되 소수 감성과 개성을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패스트 패션과 다름을 선언했다. 브랜드명이 ‘사람과 사람이 호감을 느끼는 시간’에서 시작한 만큼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론칭 순간은 매우 중요했다.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줄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 패션 브랜드처럼 과시하거나 거리감을 주지 않고 소비자가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크리에이티브한 경험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도브투래빗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에 두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 참여를 편하게 하는 참여형 브랜딩 활동이고 소비자의 생각을 브랜드와 함께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도브투래빗은 브랜드 전략 파트너로 ‘스와이프 코리아’, 오프라인 프로모션에는 ‘팀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프로젝트 원’이라는 이름의 TFT를 조직했다. 이로써 에잇세컨즈 브랜드 론칭 쇼 테마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처럼 각 분야 전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기존 광고대행사가 홀로 만족시키기 어려운 광고주의 다양한 요구에 남다른 전략과 실행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는 점이 본 프로젝트의 또 다른 차별점이다.

핫스팟, 에잇세컨즈로 물들이다
주요 타깃층을 패션 피플, 트렌드 세터로 잡고 서울에서 트렌드세터들에게 핫한 장소로 손꼽히는 가로수길, 명동을 론칭 장소로 정했다. 2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펼친 신사·명동 매장 론칭쇼는 ‘매장 건물 캔버스화’, ‘레드 닷(Red dot)’, ‘위드 아티스트(With Artist)’, ‘디지털파티’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하루 차이였기 때문에 대략적인 콘셉트와 톤앤매너는 같지만, 각 장소의 환경적 특징을 고려해 프로젝트에 변화를 줬다. 론칭 쇼인만큼 도브투래빗은 소비자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먼저 매장 건물을 캔버스로 삼았다. 론칭 5일 전부터 건물 외벽에 B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가로수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식 오픈 2시간 전부터 8가지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 쇼를 펼쳐 사람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 브랜드 론칭을 몰랐던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매장으로 유도했다. 가로수길, 압구정 등 핫스팟에도 론칭 일주일 전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가로수길 모든 가로수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닷을 매달아 거리 전체에 에잇세컨즈 브랜드만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한국지엠과의 협업으로 스파크 차량 8대에 레드닷을 랩핑해 일렬로 강남 일대를 돌았다. 론칭 당일, 가로수 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레드 닷을 접촉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트+디지털+패션 콜라보레이션
많은 패션 브랜드가 기존에 유명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브랜드를 알렸지만 에잇세컨즈는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그들을 후원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더욱 많은 사람이 크리에이티브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매장 4층을 아티스트 협업 공간인 ‘아티스트 갤러리’로 10일간 운영했으며 ‘크리에이티브워크샵’이라는 명칭으로 작품들을 디지털화해 전시했다. 소비자가 디자인 오브젝트로 자신만의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바로 프린트해 입을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도 실시했다. 5층에서는 내부 벽면과 야외에 설치한 원형 구조물에 투사된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즐기는 ‘디지털 클럽 파티’를 벌였다. 이날 고객들은 1~3층까지 쇼핑을 즐기고 5층에서는 ‘룸펜스’의 비디오 아트와 360사운즈 디제잉쇼가 어우러진 파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날 론칭한 명동 매장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 요소를 첨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신사 매장은 그들의 문화가 한정적인 공간에서 그루브를 즐기는 문화라는 것에서 착안해 디지털 파티를 기획했지만 명동 매장에서는 자유롭게 많은 사람을 수용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톡식, 예리밴드 등 인디밴드 공연을 주간에 진행했다.

성공적 론칭, 주말까지 이어져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에 걸친 브랜드 론칭은 목표매출의 2배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이며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다. 이는 주말까지 집객 효과로 이어져 며칠간 매장 앞에서 고객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에잇세컨즈 론칭 쇼’는 초기 론칭 시 계획과 운영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tags 도브투래빗 , 토털 디지털 마케팅 회사 , 매지션 , 제스쳐 센싱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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