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그 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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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그 의미에 대하여

이정윤 기자 @websmedia.co.kr



Ⅳ.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그 의미에 대하여

5월 15일 스승의 날, 학생 때 한 번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드리고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르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이 어느샌가 선생님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날로 변했다.
스승을 위한 선물은 진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일 수도,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는 수단일 수도 있다.


스승의 날, 그 시작은 이러했다. 1958년 충남 논산 강경여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봉지 쌀을 들고 당시 병석에 누워 있는 은사를 방문했고, 이것이 스승의 날 탄생 배경이 됐다.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하다가 이후 세종대왕 탄생일인 5월 15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졌다.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카네이션과 노래로 스승께 감사를 전했던 옛날과 오늘날 스승의 날 선물 문화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각종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광고나 선물 프로모션부터 달라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는 디지털 기기가 한몫했다. 이전에는 손 편지로 감사를 전했다면, 지금은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때론 기프티콘과 같은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한다.


case.1 좋은책신사고, 선생님! 사랑해요!

좋은책신사고가 웹사이트에서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본 프로모션은 학생들이 감사의 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신사고는 이벤트 참여자 전원이 작성한 편지를 선물과 함께 각 선생님에게 전달했고, 학생 10명 이상 참여한 우수학급을 따로 선정해 해당 선생님에게는 고급건강식품을, 학급에는 7만원 상당의 과자파티를 지원했다. 신사고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이벤트로 스승의 날에 훈훈함을 더했다.




case.2 샘표, 백년동안 건강을 선물하세요

샘표가 건강발효흑초 브랜드 ‘백년동안’을 스승에게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선생님께 ‘백년동안’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평소 감사를 전하고 싶었던 선생님께 마음을 담아 웹사이트에 사연을 작성·응모했다. 샘표는 응모자 중 총 300명을 선정, 사연 주인공인 스승에게 ‘백년동안 선물세트’를 개별 배송했다. 본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샘표 건강식품으로 감사함에 건강까지 더해 한꺼번에 두 가지 의미를 풍성하게 전달했다.




case.3 SK-II, 존경하는 스승님, 인생 멘토에게

스킨케어 브랜드 SK-II가 성별과 피부 고민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선물 세트를 마련하고 페이스북 이벤트를 시행했다. SK-II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통미션으로 ‘존경하는 스승님 혹은 멘토는 내 인생의 이다!’는 문구를 채우고, 스승이나 멘토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스승이나 멘토에게 배운 교훈 공유하기 등 선택 미션을 추가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이벤트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해 스승이나 인생 멘토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유도함으로 소비자 참여를 이끌었다.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이벤트를 통해 스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것이 진정한 선물 아닐까.




# 스승의 날 선물 어떻게 하지?


1. 학생으로서 스승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500명의 응답자 중 현재 학생 신분인 사람은 136명이었다. 136명의 응답자 중 45명(33.1%)의 사람이 스승에게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로 카네이션을 선택했다. 2위에는 19명(14%)이 고른 건강식품이 올랐고, 스승의 날에 선물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수도 19명(14%)으로 나타났다.


2. 학부모로서 가장 선호하는 스승의 날 선물은 무엇입니까?

500명 중 본인이 학부모라고 응답한 181명에게 자녀의 스승에게 선물하고 싶은 품목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가장 응답률이 높았던 품목은 바로 상품권(57명, 31.5%)이었다. 반면에 ‘선물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38명(21%)이 선택해 두 번째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의 응답과는 다르게 학부모는 스승의 날 선물로 화장품 및 향수(28명 15.5%)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3. 스승의 날, 스승님께 선물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사자의 절반 이상인 330명(66%)이 선생님에 따라 스승의 날 선물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이 달라진다고 답했다. 스승에게 선물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24명(24.8%)으로 나타났고, 선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46명(9.2%)으로 조사됐다.


4. 스승의 날 선물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앞선 질문에서 스승의 날 ‘선물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응답한 124명에게 재질문했다. 124명의 응답자 중 105명(84.7%)이 스승에게 선물하는 이유를 ‘가르침에 대한 감사’라고 대답했다. 적어도 스승의 날 선물에 담긴 의미는 퇴색되지 않은 것 같다.


5. 스승의 날 선물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앞선 질문에서 스승의 날 ‘선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응답한 46명의 사람 중 27명(58.7%)이 스승의 날 선물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금액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사람도 17명(37%)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전국 만 15~59세 남녀 500명(남자: 250명, 여자: 250명)  조사일 2013년 4월 8일 국내 1위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는 스마트폰으로 소비자 의견을 수집해 기업의 시장분석을 돕는 혁신적인 리서치 솔루션이다.

tags 월간 IM , 이정윤 기자 , 스승의날 , 기프티콘 , 모바일 상품권 , 화장품 , 카네이션 , 샘표 , 신사고 , 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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