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의 소개와 적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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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의 소개와 적용사례

#1. 모바일시대에 필수적인 웹폰트
#2. 웹 접근성을 향상하는 웹폰트
#3.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의 소개와 적용사례







올바른 웹을 만드는 최선의 선택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의 소개와 적용사례


대표적인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 폰트닷컴(Fonts.com) & 타입킷(Typekit)

웹타이포그래픽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국내에서도 디자이너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틴계열 폰트가 있다. ‘뉴 헬베티카(Neue Helvetica)’, ‘푸투라(Futura)’, ‘프루티거(Frutiger)’, ‘유니버스(Univers)’ 등이다. 폰트닷컴(Fonts.com)은 세계적인 폰트 제작 회사인 독일 ‘라이노타이프(Linotyp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라이노타이프의 폰트뿐 아니라 모노타이프(Monotype), ITC, 어도비 등 세계적 폰트 제작사의 폰트를 수만 개 판매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로도 제공하고 있다.

폰트닷컴의 큰 특징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와 40개가 넘는 언어에 대한 폰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타입킷을 인수한 어도비에 대항하기 위해 ‘타입캐스트(Typecast, typecast.com)’라는 서비스를 인수했다. 타입캐스트는 빠르게 HTML & CSS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의 디자인 서비스로 폰트닷컴 외에 타입킷, 폰트덱(Fontdeck), 웹타입(Webtype), 구글 웹폰트(Google Webfont) 등 23,0 00여 개 웹폰트를 바로 연결해 테스트할 수 있다.

2008년, 개발자와 디자이너에 의해 설립된 타입킷은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며, 2011년 어도비가 인수해 현재 어도비 CC(Creative Cloud)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어도비 툴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어도비 뮤즈(Adobe Muse), CC와 같은 툴에서 퍼블리싱할 경우, 타입킷의 웹폰트를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 두 개의 서비스 외에도 해외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는 수십 개에 이른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이미 그 해답을 알고 있겠지만 폰트닷컴도 타입킷도 아닌 ‘구글 웹폰트’이다.



폰트닷컴 출처: Fonts.com                            타입킷 출처: Typekit.com



무료 라이선스 웹폰트를 제공하는 구글 웹폰트의 빛과 어둠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구글 웹폰트(www.google.com/fonts)의 특징은 완전 무료라는 것이다.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폰트 라이선스가 대부분 OFL(Open Font License)이기 때문에 무료가 가능하다. 구글 웹폰트는 상업적 용도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데, 국내 폰트 중에서는 NHN의 ‘나눔폰트’ 시리즈와 최근 제작된 ‘배달의 민족 한나체’가 있으며, ‘나눔고딕’, ‘나눔명조’ 등은 구글 웹폰트를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www.google.com/fonts/earlyaccess). 무료 라이선스임에도 완성도 높은 폰트가 많다.

그것은 실제 유명한 폰트 제작사나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을 무료 라이선스를 통해 배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글 웹폰트로 웹폰트 사용이 빠르게 확산했지만, 그것이 폰트 시장에 악영향을 끼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폰트 역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사용해야 하는 대상임에도 이 서비스가 그러한 인식을 흐리게 하고 폰트 시장을 어렵게 하는 것. 그 탓에 폰트 디자이너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하소연하는 해외 폰트 디자이너의 글을 읽고, 막연히 무료로 제공하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것이 한편으로 그 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생각해 봤다.


타입캐스트 출처: Typecast.com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 타이포링크



국내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들

퍼블리셔라면 ‘모빌리스’의 웹폰트 서비스를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이용해 봤을 것이다. 해외 웹폰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던 최근까지도 국내에는 본격적인 웹폰트 서비스가 없었다. 약 2년간 베타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를 제공했던 ‘모빌리스’가 유료로 전환한 2013년 3월 즈음, 비슷한 시기에 몇 개의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가 오픈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인 ‘타이포링크(Typolink)’는 2012년 9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2013년 3월에 유료로 전환했는데, 국내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1,000개 이상의 한글 웹폰트를 제공한다. 그 뒤, 민성정보서비스의 ‘엔폰트(Nfont)’와 한양정보통신의 ‘타입엔진(Typeengine)’이 정식 또는 베타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국내도 본격적인 웹폰트 서비스 시장이 열렸다.



국내외 웹폰트 적용 사례와 현황

이미 라틴언어권의 웹사이트는 웹폰트 사용을 당연시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식이나 사용의지가 부족한 편이다. 우선 소니, 나이키,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업 사이트는 모두 웹폰트를 사용하며,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Company)’은 자사의 아이덴티티 폰트로 개발한 ‘GE 인스피라(GE Inspira)’를 타입킷의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

그리드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은 웹폰트를 접목하기 어렵지 않은데, 국내 웹사이트는 이러한 형태에서 ‘배너’나 ‘바로 가기’ 등에 이미지 텍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외에는 이러한 형태에도 웹폰트를 사용하는데, 그리드 디자인의 다양한 웹사이트를 확인하고 싶다면 ‘그리드 어설트(gridassault.com)’를 살펴보자. 그리드 어설트의 제작 폰트가 웹폰트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폰트를 최적화해 다양한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기업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장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매거진 ‘대학내일’은 반응형 웹과 클라우드 웹폰트를 접목한 대표적인 사이트다. 웹폰트로 반응형 웹 구현에 필요한 폰트 속성의 유연함을 적용하면서 심미성과 가독성을 잃지 않았다. 해외 언론중에서는 ‘타임(Time)’이 대표적인 반응형 웹과 웹폰트의 접목 사례다. 시차스크롤(Parallax Scrolling) 사이트는 대부분 웹폰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연재를 마치면서 국내 웹사이트 제작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웹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수동적인 태도보다 이러한 현상을 즐기고 더 나은 적용을 해보려는 시도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개인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반응형 웹과 클라우드 웹폰트를 적용한 ‘대학내일’  GE 인스피라(GE Inspira)를 적용한 GE.com  

타이포링크
클라우드 웹폰트 서비스 ‘타이포링크’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웹 환경과 기술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1,000개 이상의 한글 웹폰트를 제공하고 있다.
 
글 김지원 리플렉션/타이포링크 팀장

tags 타이포링크 , 리플렉션 , 웹 폰트 , 폰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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