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WARD 2013 1부. 2013년, 곱씹을수록 좋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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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WARD 2013 1부. 2013년, 곱씹을수록 좋은 캠페인



1부. 2013년, 곱씹을수록 좋은 캠페인
기간.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집행한 캠페인(순위 없음, 집행 일자 순)
2013년, 월간 [IM]에서는 약 200개 이상의 캠페인이 다뤄졌다.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 소개한 캠페인들도 있었고, 작게 다뤄진 캠페인들도 있었다. 그중에서 다시 생각해봐도 기사화를 꼭 하고 싶은 캠페인 다섯 개와 좋은 캠페인임에도 기사화를 못했던, 12월호에 게재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캠페인 다섯 가지를 선정했다. 더불어 ‘IM AWARD’를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의 캠페인 동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IM]

현대카드 ‘Make Your Rule’ 캠페인





광고주. 현대카드  대행사. 이노션
집행기간. 2012년 12월 ~ 2013년 1월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현대카드가 ‘Make your Rule!’이라는 청춘 슬로건을 내세워 젊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모색했다. 자신을 스스로 신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라는 청춘의 패기를 강조한 본 캠페인은 ‘복싱 편’과 ‘멘토 편’으로 제작했다. ‘복싱 편’은 링 위에서 고뇌하는 복싱선수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선보이며 “네가 뛰고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은 인생! 이기고 싶다면 너만의 주먹을 뻗어라! Make your Rule!”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멘토 편’ 또한 “우리가 멘토라고 부르는 그들에게도 멘토는 있었다. 그들의 멘토는 바로 그들 자신, 누구의 인생도 카피하지 마라”는 명언을 남겼다. 때로는 강력한 한 마디가 그 무엇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점을 간파한 현대카드. 이와 더불어 현대카드는 웹과 모바일을 활용해 소비자 본인이 주인공이 돼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내는 커스터마이징 무비 프로모션 ‘Make your Movie’도 진행하며 인터랙티브 캠페인을 이끌었다.

*기자 한 마디
박태연 > 진부한 ‘힐링’의 거품을 쏙 뺀 ‘현대카드다운’ 담백한 돌직구.
이정윤 > 카멜레온 같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역시 현대카드.
박서영 > 대한민국을 깨어있게 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현대카드를 꼽겠다.


맥모닝 알람 앱 ‘굶모닝, Wake Up!’


광고주. 맥도날드  대행사. 레오버넷  개발사. 엠피알디
집행기간. 2013년 2월 ~ 현재

맥도날드가 맥모닝 알람 앱 ‘굶모닝, Wake Up!’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아침 메뉴인 ‘맥모닝’ 브랜드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소비자가 앱을 설치해 알람을 설정하면 매일 아침 일정 확률로 맥도날드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무료 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소비자가 모닝커피를 연상하고 즐겁게 앱을 이용하도록 게이미피케이션을 연결해 재미있는 ‘알람 끄기 게임’을 제작했고, 맥모닝의 중요 메시지인 ‘굶모닝’을 활용한 알람 소리를 포함해 소비자가 아침마다 맥모닝을 연상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앱을 중심으로 오전 시간대를 노린 다양한 매체 광고를 통합적으로 집행해 맥모닝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숙하게 이끌었다. 맥모닝 앱은 오픈 7일 만에 국내 신규 앱 내려받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기자 한 마디
박태연 > 항상 소비자 곁에 있는 스마트폰, 어김없이 매일 찾아오는 아침, ‘굶모닝, Wake up!’은 마케팅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찾아냈다.
이정윤 > 아침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맥모닝을 향해 달린다.
박서영 > 소비자의 자발적인 매장 방문을 이끄는 일 만큼 어려운 과제는 없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해냈다. 그것도 재미있게.


기린 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





광고주. 하이트진로  대행사. 말이나그림
집행기간. 2013년 6월 ~ 8월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는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영하 5°c로 살짝 얼린 거품을 올린 새로운 형태의 생맥주다.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서울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본 팝업스토어는 ‘기린 이치방 가든’으로 기획돼 판매영업식의 파격적인 형태로 운영됐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거품을 얹은 ‘프로즌 딜리버리카’로 예능 방송 및 콘서트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했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SNL 코리아=""]촬영, PPL, 팬미팅, 파티 등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해 지속해서 이슈를 생성했다. 특히 기린 이치방 가든은 SNS를 통해 이슈화되면서 프로즌 나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약 한 달간 진행한 서울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는 그간 집행됐던 팝업스토어 중에서 큰 성공을 거둔 캠페인으로 기록됐다.[/SNL]

*기자 한 마디
박태연 > 올여름을 시원하게 했던 새로운 아이스크림 맥주만큼 주목해야 할 것은 핫(HOT)했던 판매형 팝업스토어의 시도.
이정윤 > 무더운 여름,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었던 줄의 추억.
박서영 > 기린 이치방의 등장으로 2013년 여름 가로수길의 온도는 1℃ 내려갔고, 사람들의 기분은 1℃ 후끈 달아올랐다.  

필립스 라이팅 ‘조명발 캠페인’ 조명발 실험카메라





광고주. Philips Lighting  대행사. 이노레드
집행기간. 2013년 7월 ~ 8월

“어떻게 하면 조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두게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필립스 라이팅 캠페인은 조명이 바뀌는 순간 변화하는 소비자의 인식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일명 ‘조명발 캠페인’으로 불린 본 캠페인은 모든 사물에 적절한 조명이 가미될 때 분위기와 사람이 느끼는 체감이 달라진다는 가정 아래 2013년 6월,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특별한 부스를 설치했다.

실험 부스는 실제 가정집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한쪽 편에는 일반 조명을, 다른 한쪽에는 필립스 홈 조명을 설치해 이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관찰했다. 캠페인 진행 결과는 놀라웠다. 단지 조명을 바꿨을 뿐인데 같은 사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 조명에 대한 사람의 본능을 잡아낸 본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캠페인이었다.


*기자 한 마디
박태연 > 불확실한 가정이 아니라 조명에 대한 깊이 있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실험카메라.
이정윤 > 추운 겨울, 조명 하나로 마음도, 분위기도 따뜻해지자.
박서영 > 사람의 본질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마케팅은 없다.


빌리프 ‘촉촉 아트 프로젝트’





광고주. 빌리프  대행사. HSAd
집행기간. 2013년 8월 ~ 현재

쓸쓸한 건물 벽에 서 있는 꿈 많은 소녀, 외벽의 파이프로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분홍 문어로 변신한 계량기. 이렇게 도심에 감성을 불어넣은 스트리트 아트 작품들은 기존의 아티스트가 아닌 빌리프가 모집한 열정 넘치는 일반 소비자(촉촉 아티스트)의 손에서 완성됐다. 보통 캠페인에 여러 제품 USP를 녹이고자 욕심을 부리는데, 빌리프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촉촉한 피부 변화의 메시지만 담았을 뿐 ‘세상에 촉촉한 변화를 선사하겠다’는 커다란 취지를 고수했다.
 
더군다나 단기 캠페인이 아니라 온 세상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한 ‘촉촉 캠페인’의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속성이 있어 진정성을 더한다. 제품이 아닌 작품을, 브랜드가 아닌 참여자를 주인공을 내세운 ‘촉촉 아트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빌리프로 촉촉하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기자 한 마디
박태연 > 하늘 아래 새로운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없다고 생각하던 때 만난 신선한 프로젝트.
이정윤 > 삭막한 나의 마음도 촉촉하게 가꿔주오.
박서영 > CSR이 아니어도 브랜딩 그 자체로 착해질 수 있는 좋은 예.  

tags 월간 IM , 현대카드 , Make your rule , 맥모닝 알람 앱 , 기린 이치방 가든 , 필립스 라이팅 , 조명발 캠페인 , 빌리프 , 촉촉 아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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