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 수 있다, 폰카 1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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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다, 폰카 100% 활용법



웬만한 사람 모두 준 사진 전문가인 요즘. 대충 찍어도 앱 보정 한 큐면 좋은 사진이 뚝딱뚝딱 나온다.
그런데 솔깃한 소식, 찍는 순간부터 약간의 팁만 따르면 좋은 걸 너머 훌륭한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데….

글. 조현아 기자 narb@websmedia.co.kr




참고. 『스마트폰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 갤럭시 S3 기능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카메라 샅샅이 뜯어보기                                                   
사진에 신경 쓰는 이면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시 필시 앱을 활용한다. 그러나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 기능만 잘 활용해도 다른 앱을 통한 보정은 필요가 없다. 잠시 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단계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이를 이용해서 사진 촬영을 해보자.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step. 1   초점 맞추기  잘 찍은 사진의 기본은 초점과 노출. 스마트폰 카메라는 우선 자동으로 초점 조절을 해준다. 그래도 따로 초점을 맞췄으면 하는 피사체가 있을 시 액정을 터치해서 조절한다. 터치하면 직사각형이 손끝을 따라 나오는데 원하는 피사체에 이를 맞춘 다음 살짝 손을 떼고 바로 촬영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이폰도 같은 방식인데, 액정을 길게 터치하면 자동 초점 기능이 작동한다. 피사체에만 온전히 초점을 주고 싶다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예전에는 배경까지 선명하게 촬영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로 아웃 포커스 효과를 내기 어려웠으나, 최근엔 가능해졌다. 접사 모드, 얼굴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해당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step. 2   노출 조절하기  노출은 밝기를 조절하는 것. 사람마다 선호하는 정도가 제각각이다. 이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정도를 조절하지만 선호하는 바에 따라 밝거나 어둡게 설정해두면 촬영 후 보정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보통 어둡게 설정해두는 일은 잘 없는데, 노출을 어둡게 설정하면 하늘처럼 진한 느낌의 색을 나타내기 좋다. 밝기 정도는 노출 설정에서 밝은 사진을 원하면 +, 어두운 사진을 원하면 -로 조절하면 된다. 

step. 3   구도 잡기  사진 촬영 시 구도를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부분을 강조해야 할지, 이 부분은 얼마나 찍어야 할지는 좀처럼 파악하기 어렵다. 결국 ‘많이 찍어봐야 안다’가 정답. 대신 하이 앵글(High-Angle), 로우 앵글(Low-Angle) 정도는 알아두면 유용하다. 하이 앵글은 위에서 아래의 피사체를 바라보며 촬영하는 것으로 인물을 찍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 셀카 사진처럼 얼굴은 갸름하고, 눈은 더욱 크게 표현할 수 있으며 지저분한 배경, 좁은 장소에서 촬영할 시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때 세로 프레임을 활용해 인물을 크게 찍을 수 있다. 로우 앵글은 피사체보다 낮은 곳에서 위로 바라보며 촬영하는 방법이다. 전신 촬영 시에는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단, 턱이 길어 보일 수 있어 이때는 모델이 고개를 숙이게 해야 한다. 풍경이나 음식 촬영 시 더욱 많이 쓰는 방법인데, 주로 가로 프레임을 함께 사용한다. 촬영한 사진의 프레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이후 보정 기능 ‘자르기’로 조절하기도 한다.
피사체와 평행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하고 싶을 땐 ‘안내선’을 설정해두자. 아이폰에서는 ‘격자’가 안내선이다. 설정했을 시 화면을 9등분하는 가상 안내선을 액정에 표시하며 이를 기준으로 수직, 수평을 맞춰 촬영할 수 있게 한다. 안내선은 실제 사진에는 남지 않고,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다르게 설정 가능하다.

step. 4   흔들림 없이 찍기  스마트폰 사진은 보통 인화하려는 용도로 쓰지 않기 때문에 크게 흔들림을 신경 쓰진 않지만, 혹시 인화하려면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어야 할 것이다. 이럴 땐 삼각대나 스테디 캠과 같은 장비를 이용하는데, 그럴 것 없이 벽에 살포시 기대어 촬영해볼 것을 권한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불어 밝은 곳에서 촬영하면 더욱 선명한 사진이 나온다.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면 피사체 근처에 이를 옮겨서 촬영하고, 없다면 피사체를 조명 아래에 두고 찍어보자. 피사체가 사람일 땐 고개를 들게 하고, 하이 앵글로 촬영하면 눈 밑 그림자 없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step. 5   플래시 조금 달리 쓰기  플래시는 켜고 촬영하면 비친 부분은 너무 밝고, 아닌 부분은 너무 어둡게 나와 섣불리 쓰기 두렵다. 이때 휴지와 손가락을 활용해보자. 휴지 한 조각을 플래시 앞에 붙이고 촬영하면 훨씬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손가락으로 플래시 일부를 가리고 찍으면 원하는 방향에 플래시 빛이 향하도록 촬영할 수 있다.
플래시는 역광일 때도 유용하다. 빛을 바라보며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져 사용하면 피사체의 형태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step. 6   촬영 모드 적극 활용하기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활용하면 원하는 분위기로 촬영하기가 더욱 쉽다. 촬영 모드에는 인물의 피부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전체적으로 밝게 촬영하는 ‘뷰티’, 웃는 얼굴을 인식/포착해서 촬영하는 ‘스마일 샷’, 풍경 혹은 실내 인테리어 사진을 길게 촬영하는 ‘파노라마 샷’, 노출 조절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자동 노출 보정 기능 ‘HDR’이 있다. 





뷰티: beauty                                 
피부 톤을 정갈하게 다듬어주고,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준다. 피부 잡티나 주름을 기본적으로 보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사람에만 쓰지 않고 음식 사진이나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할 때도 쓴다.

스마일 샷: smile shot                                                                             
사람이 웃을 때의 입 모양을 인식해 자동 촬영하는 기능. 이야기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찍는 데 좋다.

파노라마: panorama                                                                          
보통 그냥 찍는 사진은 2:3 비율. 풍경이나 실내 인테리어 촬영 시에는 턱없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다. 파노라마는 기능을 선택하고 촬영 버튼을 누른 후 천천히 움직이면 공간의 끝에서 끝까지 단계를 밟듯 자동으로 찍어나간다. 이후 이를 모두 연결한 기다란 사진을 드러내는 식이다.

HDR: High Dynamic Range                                                                               
노출 조절이 어려울 때 자동으로 노출 보정을 해준다. 촬영 원본을 저장하면서 추가로 노출 보정한 사진을 남겨 사진 선택의 폭이 는다. 다만 저장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연속 촬영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플래시도 사용할 수 없기에 이를 자주 사용한다면 불편할 수 있다. 인물 촬영은 HDR 보정 후 이미지가 겹쳐 보일 때가 있어 촬영 후 꼭 이미지를 확대해서 확인해봐야 한다.


➊ 화면을 터치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자. ➋ 스마트폰 카메라는 설정에서 여러 기능을 입맛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노출 또한 + 혹은 - 로, 원하는 정도만큼 조절 가능하다.  ➌ 안내선을 활용해서 피사체와 평행을 유지, 촬영할 수 있다.




➍ 휴짓조각을 플래시 앞에 붙이고 촬영한 사진. 플래시 노출 여부에 따라 밝기 정도가 과장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촬영이 가능하다.  ➎ 뷰티, 스마일 샷, 파노라마, HDR 등 촬영 모드로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 촬영을 해보자.
 

tags 스마트폰 사진 노하우 , 스마트폰 사진 찍기 , 격자 , 안내선 ,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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