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만나고 싶다! ‘IM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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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만나고 싶다! ‘IM PEOPLE’

skinship 1. [IM] 6th Birthday
skinship 2. 여섯 가지 변화
skinship 3. 6년의 흔적, 그리고...
skinship 4. 꼭 한번 만나고 싶다! [IM PEOPLE]
skinship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skinship 6-1. 2년의 인연으로 6년을 보다
skinship 6-2. 60주년을 위한, 6주년 [check point]



6년을 만난 연인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과 [새로움]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 인색한 칭찬과 리액션, 매번 똑같은 지긋지긋한 데이트. 헤어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대한민국 마케터들과 6년째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마케팅 파트너, 월간 [IM]에 필요한 것도 [소통]과 [새로움].
이쯤에서 [IM]이 독자들과 오~래 사귀기 위해 6주년 특집을 준비했다.
고마움은 진하게 표현하고 아쉬움은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과거를 반추하면서 마케터들이 원하는 것과
새로운 길을 탐구하는 [IM]의 일곱 가지 스킨십! 짧게 본 독자들은 모르는, [IM]의 6년. 그 은밀한 이야기 속으로! 

정리. IM 편집국 im@websmedia.co.kr


  꼭 한번 만나고 싶다!  ‘IM PEOPLE’
6년간의 [IM] 역사를 함께했던, 반가운 얼굴들.




이정하 스토리닷 대표


취재할 때면, 그녀의 소식을 묻는 사람이 많았다. 월간 [IM] 창간호부터 함께했던 이정하 前 [IM] 편집장이 바로 그 ‘그녀’다. 결국은 ‘사람’이 남는다더니, 창간호부터 [IM]의 성장을 위했던 그녀의 노고는 많은 인연을 남겼다. ‘[IM]을 맡고 나서 한동안 맨땅에 헤딩해야 했다. 이젠 그 땅이 조금은 말랑거려졌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EDITOR’S NOTE’를 남기고, 지난 2012년 2월 [IM]의 바통을 넘긴 그녀.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글. 박태연 기자 kite@websmedia.co.kr



IM [IM]과 함께한 시기는 언제인가.
2008년 5월 창간호부터 2012년 3월까지. 계속 함께했던 것은 아니고, 사정이 있어서 중간에 떨어져 있기도 했다.


IM 창간호부터 함께했으니, [IM] 창간 6주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축하 메시지를 부탁한다.
벌써 6주년인가. 세월 참 빠르다. [IM] 제호를 정하기 위해 고민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6주년, 6살. 그러고 보니 우리 딸도 여섯 살이다. 아직 유치원에 다니지만, 자기주장 하나는 똑 부러진다. 사람 나이로 치면, [IM]도 자기주장을 똑 부러지게 할 수 있는 나이다. 자기주장을 하려면 먼저 잘 들어야 한다. 업계 트렌드 메이커는 물론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한 이들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IM]이 되길 바란다.


IM [IM]과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겠지만, 하나만 꼽는다면.
영국대사관에서 연결해줬던 영국 대행사 취재가 생각난다. 두 개의 철창을 통과한 후 가방 검사도 당했다(?). 무엇보다 [IM] 창간 당시 좋은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꿋꿋하게 어려움을 극복해준 임진주, 정은정, 강경림 기자들이 생각난다. 다른 곳에 있더라도 몸 건강히 잘 있기를(흑흑).


IM 그간 취재하러 다니면서 이정하 前 [IM] 편집장의 안부를 묻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들에게 근황을 들려 달라.
얼마 전에 그렇게 원하던 ‘스토리닷’이란 출판사를 설립하고, 『카메라 들고 느릿느릿』이란 첫 책을 출간했다. 요즘처럼 라일락, 아카시아 향기가 짙어지고 아이들 사진 찍기 좋을 때 잘 어울리는 책이다. 저자인 ‘그사람’은 일상을 카메라로 담다 보면 일상이 달라진다더라. 4월 16일부터 3주간 방배동 커피총각에서 사진 전시회를 하니 시간 나면 놀러 오길 바란다. 날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웃음). 


IM 마지막으로 [IM]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매월 때 되면 별다른 이슈 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잡지가 아니라 작은 이야기라도 업계는 물론 독자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IM]이 됐으면 한다. “[IM]에서 봤는데…”라는 말이 많이 들리게끔. 그리고 조금씩 기자들의 힘을 비축해서 올해는 편집, 디자인 리뉴얼도 고려해봤으면 한다(기자들이 또 나를 싫어라 하겠군^^).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IM]이 그 어떤 매체보다 힘들게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 더 잘 되리라고 감히 예견한다. 파이팅, 우리의 [IM]!


윤유성 스튜디오 것(gut)

‘우리 매체를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 이예근 現 [IM] 편집장의 윤유성 기자에 대한 회고다. 함께 일해본 적이 없지만, 기자는 그가 일궜던 콘텐츠를 누구보다 많이 접했다. 기자가 다루는 꼭지가 윤유성 기자가 다뤘던 꼭지와 연관성이 많았기 때문. 예전에 ‘PHOTO ESSAY’를 진행했을 때는 과거 그가 했던 콘텐츠를 많이 찾아봤고, 2013년 9월 탄생한 ‘CD SCREEN’은 그의 꼭지였던 ‘CD CASE’에 뿌리를 두고 있다. 6주년을 맞아 꼭 한번 [IM]을 사랑한 윤유성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IM [IM]이 6주년을 맞았다. 축하 메시지를 부탁한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월간 [IM] 창간을 준비할 때 미미하게나마 손을 보태서 그런지 감회가 남다르다. [IM]의 무게감, 디자인 그리고 재질이 좋다. 물리적으로 편안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창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매월 고생하는 기자들과 유능한 디자이너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IM [IM]에서 기자로 일했던 시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
2008년과 2010년으로 기억한다. 2008년에는 [IM] 창간을 도왔고, 2010년에는 외부 에디터로 몇 가지 꼭지를 담당했다. [IM]과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한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차근차근 다른 방법으로 [IM]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IM 기자로 일했던 당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꼭지는 무엇인가.
이정하 前 편집장님과 함께 만들어서 진행했던 ‘CD CASE’라는 꼭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월 크리에이터의 물건들을 엿보고 이야기를 듣는 일은 굉장한 즐거움이었다. 그 꼭지가 새롭게 개편돼 ‘CD SCREEN’으로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 은근히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IM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요즘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요즘은 ‘것(www.facebook.com/studiogut)’이라는 이름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만들고 있다. 월간 [IM]과 에서 얻은 여러 가지 배움이 사진 및 영상 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또한 감사하다. 얼마 전에 [IM]이 주최했던 링크 컨퍼런스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쇼’ 인터뷰 당시 연사들의 사진을 찍었다.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오랜만에 [IM]에서 내 이름을 보게 될 것이다.


IM 이따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IM]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예근 편집장님께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발 앞서 마케팅 이야기를 들려주는 [IM]에 머무르지 말고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미디어가 됐으면 좋겠다. 지면은 전진 부대로, 사진과 영상은 최전방 투입 조로 잘 활용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물론, 지금도 아주 좋다!

tags 월간 IM , 박태연 기자 , 스토리닷 , 창간호 , 트렌드 메이커 , 마케팅 , 이정하 , 윤유성 , 포토그래퍼 , 스튜디오 것 , gut , 에디터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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