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소비자의 마음을 울려라

상세페이지

  • HOME > 월별 특집 & 기획

광고, 소비자의 마음을 울려라


Play1 바이럴 영상: PLAY, PLAY, PLAY!
Play2 바이럴 영상, 180만 개 단어의 비밀
Play3 VIRAL=VIRUS+ORAL
Play4 오래가는 바이럴, 백 년 가는 ‘배달의민족’
Play5-1 광고, 소비자의 마음을 울려라
Play5-2 때론 무섭게, 때론 뭉클하게
바이럴 영상, 천만 시대 흔히 ‘한국영화 천만 시대’라는 표현을 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과 스마트폰 이용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바이럴(광고) 영상 또한 천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아직 글로벌 바이럴 영상을 제외한 국내 바이럴 영상 중 천만 뷰를
넘긴 영상은 없지만, 백만 뷰를 거뜬히 넘기는 국내 바이럴 영상들은 SNS, 메신저, 블로그 등을 통해 곳곳으로 확산해 천만 뷰에 버금가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조회 수가 모든 것의 척도는 될 수는 없지만, 바이럴 영상에 주목해야 하는
당위성은 되어준다. 이에 맞춰 [IM]에서는 바이럴 영상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IM]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은 이야기를 통한 입소문 전략이다. 전략을 얼마나 잘 펼치는가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기호도 달라진다.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유머 그리고 섹슈얼한 코드로 스토리 안에 재미와 제품을 묶은 사례를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글. 박서영 기자 sage115@websmedia.co.kr

HUMOR

 
  


[미국]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 - Safety Video
버진 아메리카 항공이 딱딱한 기내 안전 수칙 영상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했다. 본 영상은 영화 <지아이조2>, <스텝업2>, <스텝업3> 등의 영화를 연출한 존 추(John M.Chu) 감독이 디렉팅하고 아메리칸 아이돌 세미 파이널리스트 한 명과 전 올림픽 선수 두 명 등을 포함한 36명의 댄서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비보이, 브레이크 댄싱 등 열 네 가지 스타일의 댄스 퍼포먼스와 화려한 랩을 선보이며 안전 수칙 영상을 전했다. 본 영상은 20여 일 만에 조회 수 600만 건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버진 아메리카 항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에 진행할 새로운 안내 영상에 참여할 오디션 참가자도 함께 모집했다. 오디션 영상은 자사 프로모션 웹사이트에서 음원을 내려 받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스 영상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신청 받았다. 본 바이럴 캠페인은 기내 안전수칙 영상으로 화제를 얻고 다시 이를 바탕으로 오디션을 열어 소비자가 직접 출연자를 평가하게끔 구축한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 사례다.






[한국] 꽃가족의 쿨한 랩배틀
삼성전자가 최근 바이럴 소재로 사랑받는 웹툰을 활용한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사용법을 바이럴 영상에서 인기 웹툰 주인공을 통해 전한 것.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번 영상은 독특하고 개성 강한 가족의 예측 불허 이야기를 다룬 웹툰 ‘꽃가족’을 소재로 제작됐다.
본 영상은 꽃 미모를 가진 4인 4색 가족의 무더운 여름철 쿨프레소 사용법을 랩배틀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스토리에 맞춘 라임의 랩 가사가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상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이제 얘기해볼까, 여기저기 들고 다니는 에어컨 바람 쿨프레소”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랩은 20대 같은 외모를 지닌 엄마가 밥 지을 때 더위를 잊기 위해, 아빠가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할 때 등 쿨프레소의 다양한 활용도를 각 가족 구성원의 입을 통해 전했다.
랩배틀은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동시에 포터블 쿨러의 실용성을 함께 효과적으로 전달해 인기를 끌었다.





SEXY

  
 
 

[네덜란드] LG전자 네덜란드 - Hot Girls Bathroom prank (video) Stage Fright
LG전자가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의 패션 센터에서 섹시 코드를 담은 프랭크버타이징(Prankvertising) 광고를 집행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남자 화장실에 자사의 고해상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고 남성이 화장실에 들어오면 변기 앞에 부착한 모니터에서 종이가 찢어지듯 화면이 찢어지고 관능적인 여성 모델을 등장하게 했다. 여성들은 마치 유리창에 붙어 있는 종이를 떼고 변기 바로 앞에 얼굴을 들이밀어 남성이 소변 보는 것을 구경하는 듯한 표정과 행동을 연출한다. 남성들은 소변을 보던 중 당황스러움, 곤란함, 즐거움 등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였고 이 중 25%는 소변보는 것을 포기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남겼다. 이 여성들의 모습은 사실 실제가 아닌 필름 촬영본으로, LG전자 모니터의 선명함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만든 캠페인이다. 유머와 섹시 코드를 혼합해 그 안에 간접적으로 제품 강점을 녹여낸 본 영상은 이틀 만에 백만 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기아 미국 - Adriana Lima Football vs. Futbol - FIFA World Cup. ™
월드컵 공식 후원사 기아자동차가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미국에서 광고를 집행했다. 기아차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이자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를 앞세워 미국 내 월드컵 시즌을 공략했다. 본 광고 영상은 미식축구 연습이 한창인 운동장을 조명하면서 시작된다. 2015년형 옵티마(국내 기아 K5)를 타고 경기장으로 들어온 아드리아나가 모두가 주목한 가운데 축구공을 들고 차에서 내린다. 넋 놓고 그녀를 바라보는 미식축구 선수들 앞에 선 그녀. 아드리아나는 “우리나라(브라질)에서는 이것을 축구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하이힐을 신은 채로 선수들에게 축구공을 찬다. 이어 등장하는 “우리 모두 한 달간 축구 팬이 되어봐요”라는 문구. 본 광고는 축구에 무관심한 미국인이라도 월드컵 기간에는 축구를 즐겨달라는 심플한 메시지를 섹시한 모델을 통해 15초의 미학으로 승화시킨 적절한 사례다. 이번 기아차 미국 광고에 대해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는 “광고 내에서 아드리아나 리마가 월드컵 축구 시청을 유도하며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며, “누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tags 월간 IM , 박서영 기자 , 바이럴 마케팅 사례 , 바이럴 영상 사례 , 버진 아메리카 , 꽃가족의 쿨한 랩배틀 , LG전자 , 기아 , 섹시코드 , 유머코드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URL 복사 출력하기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관련기사

최신뉴스
월별 특집 & 기획
VIRAL=VIRUS+ORAL
월별 특집 & 기획
오래가는 바이럴, 백 년 가는 '배달의민족'
월별 특집 & 기획
광고, 소비자의 마음을 울려라
월별 특집 & 기획
때론 무섭게, 때론 뭉클하게
프로젝트 & 프로모션
캐릭터 제품, 진화의 서막 '라인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정기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