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vs. 신형 아이폰 패블릿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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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vs. 신형 아이폰 패블릿 전쟁

진행. 이종철 편집장 jude@websmedia.co.kr


galaxy vs. iphone
갤럭시 노트 vs. 신형 아이폰 패블릿 전쟁

세상천지가 커진 아이폰에 들썩이고 있다. 아이폰에 대한 관심을 방증하듯 네이버 기준 아이폰6 관련 기사는 약 12만 개. 갤럭시 노트 4와 노트 엣지에 대한 기사는 두 개를 더해도 4만 개 수준이다. 그런데 과연 이 관심은 뉴스 주요 소비자들의 미신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그래서 20~50대 연령별 수를 맞춰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봤다.
조사 대상. 20~50대 스마트폰 사용자
조사 일시. 2014년 11월 17일
원본 결과 및 RAW 데이터. bit.ly/monthlyweb1412



- 지금 어떤 폰을 사용하시나요? 객관식

사전 조사로 어떤 폰을 사용하느냐고 물었다. 1위는 갤럭시의 모든 구형 폰(50.8%, 254명)이 었다. 2위는 LG 스마트폰(18.2%, 91명), 3위는 구형 아이폰(16%, 80명)이었다. 아이폰6 출시 이전 아이폰 점유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연령별 수를 맞추니 일부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갤럭시를 많이 사용(구형 갤럭시 사용한다는 응답자 중 20대: 45.24%, 30대: 48.39%, 40대: 53.97%, 50대: 55.65%) 함을 알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20~30대가 주로 사용(구형 아이폰 응답자 중 20.63%, 25.81%)한다. 또 다른 특이점은 여성보다 남성이 아이폰을 많이 쓰고, 여성은 갤럭시를 많이 쓴다. 특이사항은 20대의 LG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높다(LG를 사용한다는 응답자 중 19.84%)는 것.


- 다음 중 꼭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하시겠습니까? 객관식
Q1에서 아이폰6/플러스, 갤럭시 노트 4/엣지를 이미 보유한 이를 제외하고 두 폰의 선호도를 물었다. 총 응답자 474명 중 신형 아이폰 선택자는 38.61%. 갤럭시 노트 선택자는 61.39%다. 성별로 보면 역시 나이가 어릴수록 아이폰을 선호(20대 중 54.10%, 30대 중 46.55%, 40대 중 28.33%, 50대 중 25.00%)하며, 많을수록 갤럭시를 선호(20대 중 25.90%, 30대 중 53.45%, 40대 중 71.67%, 50대 중 75.00%)한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아이폰, 여자는 갤럭시 노트를 더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설문은 ‘아이폰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것과 ‘갤럭시 선호도가 건재하다’는 두 가지 입장으로 모두 풀이할 수 있다. 아이폰 선호도가 높아진 게 사실이며, 갤럭시 선호도도 기존보다 특별히 떨어지진 않았다. 즉, 다른 제조사들이 박살 나고 있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아이폰과 갤럭시를 바라보는 시선은 대결 구도인데, 실제로는 두 제조사가 독과점 상태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 아이폰6/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4/엣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객관식, 중복 허용
신형 아이폰 선택 이유는 ‘iOS가 사용하기 편리’가 1위(94명), ‘디자인’이 2위(92명), ‘화면 크기가 커져서(69명)’, ‘확실한 보안(6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갤럭시를 선택한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편리해서(197명)’가 1위, AS가 편리해서가 2위(150명)였고 나머지 이유는 40~70명 선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두 폰을 선택한 소비자 모두 가격에 대해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두 회사의 답변을 풀이해보면 서로의 점유율을 뺏기 위해 아이폰은 AS, 갤럭시는 디자인 개선을 이룰 필요가 있다.
중복 응답을 허용한 상태에서 보니 이슈 파이팅에 가장 적극적인 층(20~30대)가 가장 열심히 응답했다. 이것은 두 회사의 언론 플레이나 마케팅이 적절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축하한다. LG와 팬택은 힘내길 바란다.


- 통신사는 어디를 선택할 것이며, 이유는 무엇입니까? 객관식
SKT는 건재(59.6%, 298명)하다. LG U+63명(12.6%)의 아이폰 발매로 인해 피해를 본 건 KT(22.2%, 111명)이다. 실제로 아이폰 대란 첫날 KT 고객 중 약 3,000 여 명이 LG U+로 이탈했다. MVNO의 점유율은 여전히 미미(5.2%, 26명)하다. 해당 통신사를 선택한 이유는 ‘원래 쓰고 있는데 만족스럽다’가 1위(214명, 24.8%). SKT는 건재하다. 저렴한 요금제는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51명, 10.2%) 있다. MVNO의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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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갤럭시 노트 ,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 패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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