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class] 디스플레이 광고(3회차/3)

상세페이지

  • HOME > 리뷰 & 하우투

[marketing class] 디스플레이 광고(3회차/3)

1.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정의와 시장 현황
2.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사례 및  유형을 통한 전략 세우기
3.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전망과 미래

지난 두 번의 연재 글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의 기본 개념을 되짚고 시장 현황을 파악했으며,
유형과 사례를 알아보면서 전략을 세워봤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재 글에서는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의 전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진화하고 있는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대한 결론을 내보려 한다.

글. 이석재 오더컴즈 통합마케팅팀 과장
lsjjj123@naver.com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전망 앞서 연재한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의 정의와 시장 현황, 그리고 광고 사례 및 유형을 통한 전략 세우기에 빗대어 미래의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전망해보면 밝은 부분이 많다. 다만, 계속 발전한다고 하기보다는 꾸준하게 진행되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
2013년 말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모바일 기기 이용자 2,469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용자 행태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형은 모바일 웹 DP(디스플레이) 광고(23.7%)로 검색 광고(22.8%)를 앞섰다. 특히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광고(DA), 검색 광고(SA)의 선호도는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동영상(VOD) 광고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그림 1] 참고).




2014년 3월 인터넷 시장 분석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지난 2년간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4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그림 2] 참고). 세계 최대 온라인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도 온라인 광고는 2011년 10.5%, 2012년 14.4%, 2013년 10.4%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부문별로 따져보면 검색 광고(SA)보다 디스플레이 광고(DA) 시장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미국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률은 2011년 14%, 2012년 19.2%, 2013년 12.8%였다. 물론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국내 시장은 엄연히 다르다.


 
국내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은 네이버, Daum(다음카카오), 네이트 등의 대형 포털 업체와 카카오 같은 메이저 메신저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전망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매출액 및 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의 국내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은 변함없이 대형 포털사이트 및 메신저 업체가 주도하겠지만, IPTV, 스마트 TV처럼 새로운 매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국내 광고 시장에서는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보다 만족도 높은 지상파/케이블 TV 광고 혹은 가장 만족도를 확보한 IPTV 광고 시장에 많은 광고비를 투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해외 업체들의 국내 온라인·모바일 광고 시장 진출 국내에 해외 업체들이 하나둘씩 진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이미 리타깃팅 광고,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글’을 들 수 있다. 현재 구글은 많은 기업 및 인터넷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노출형)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의 중심은 페이스북 광고로 흘러가는 실정이다.



또 하나 주목할 기업은 ‘아마존’이다. 2014년 여름, 세계적인 쇼핑몰 ‘아마존’은 2014년 안으로 구글이 독점 중인 온라인 광고 시장을 위협할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선포했다. 아직 출시하지는 않았으나, 곧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2014년 12월 초 기준). 이미 아마존은 제휴사들에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2,500만 명(회원가입자 수)에 달하는 쇼핑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잠재 고객에게 적절한 광고를 노출할 수 있기에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을 위협하는 대항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아마존의 시도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는 다소 미비할 수 있으나, 해외 직구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직구족)가 전보다 늘고,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의 미래 앞서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2015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장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것을 디지털 마케팅이라고 한다. 그 안에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가 속해있다. 즉,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디스플레이 광고의 미래도 보이는 것.
2014년 4분기, 디지털 마케팅 연구회는 ‘2015년 디지털 마케팅 10대 키워드’로 1) 모바일 마케팅, 2) 콘텐츠 마케팅, 3) 고객 분석 강화, 4) 고객 경험 강화, 5) 옴니채널 마케팅, 6) 소셜미디어 마케팅, 7) 디지털 테크 마케팅 8) 빅데이터 마케팅, 9) 위치기반 및 비콘 마케팅, 10) 실시간 반응 광고를 선정, 발표했다. 본 조사에서 알 수 있듯, 2015년부터 향후 몇 년간 ‘모바일 마케팅’은 빠질 수 없는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온라인 광고 시장은 정체기지만, 모바일 광고 시장은 많은 전문가가 향후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2015년 디지털 마케팅 10대 키워드 >

1) 모바일 마케팅(Mobile Marketing) - 모바일 광고 , 타깃팅, 쿠폰, NFC 및 결제 연동 등
2) 콘텐츠 마케팅(Contents Marketing) - 브랜디드 콘텐츠, 브랜드 저널리즘, 네이티브 광고, 동영상 바이럴 마케팅 등
3) 고객 분석 강화(Customer Analysis) - 고객 행태 분석, 고객 실시간 대응, 고객 반응 효과 측정 등
4) 고객 경험 강화(Customer Experience) - 고객 접근, 사용성, 경험 증대 등
5) 옴니채널 마케팅(Omni-Channel Marketing) -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 O2O 전략, 스마트 매장 등
6) 소셜미디어 마케팅(Social Media Marketing) - 카카오톡 및 스토리 개설, 모바일 전략, 콘텐츠 활용
7) 디지털 테크 마케팅(Digital Tech Marketing) - 센서, 인식 기술, 웨어러블, 3D 프린트, 드론 등의 디지털 기술 마케팅 활용
8) 빅데이터 마케팅(BigData Marketing) - 데이터 통합, 고객 세그먼트, 지표 설계 등
9) 위치 기반 및 비콘 마케팅(Location & Beacon Marketing) - 실시간, 고객 타깃팅 및 유입 강화 등
10) 실시간 반응 광고(Real Time Advertising) - RTB, 리타깃팅 , 적응형(Adaptive) 광고 등

출처: 디지털 마케팅 연구회




본 조사 내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분야’를 묻는 항문에서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검색 광고, 쿠폰이 그다음이었다([그림 3-1] 참고).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광고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다만 현재 모바일 마케팅에서 디스플레이 광고의 형태는 띠 배너에 국한돼 있다. 이를 또 다른 형태로 제작하거나 변형해서 노출해야만 지금의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더욱 높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많은 업체 및 포털에서 이러한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2015년에 주목해야 할 디지털 광고 트렌드’에 관한 질문에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를 선택한 응답자가 2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리워드 광고가 이었다([그림 3-2 참고]). 이를 토대로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를 콘텐츠, DMP, 리워드 광고에 접목해 진행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확보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디지털 광고의 미래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신뢰받는 콘텐츠 마케팅, 두 번째 사용자를 이해하는 광고 제작, 세 번째 사용자에 의한 광고. 이에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는 콘텐츠 제작과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마케팅 실무자들의 과제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광고 제작, 나아가 소비자가 광고로 보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라 인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실행하는 것이 실무자들의 과제가 될 것이다.

결국 소비자 지향 디스플레이 광고는 클릭률의 문제보다 얼마나 리치미디어를 이용해서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가에 중점을 둬야 한다. 광고를 기사처럼, 기사를 광고처럼 제공하는 해외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해 앞으로 국내 서비스들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현실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는 아직 ‘광고’라는 인식이 많기 때문에 흔히 노출에만 중점을 두는 상황이다. 미래를 이끄는 마케터라면, 여기서 나아가 소비자가 더욱 능동적이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형태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tags 월간 IM , 이석재 , 오더컴즈 , 온라인 디스플레이 , 모바일 디스플레이 ,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 , 이마케터 , eMarketer , 디지털 광고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URL 복사 출력하기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관련기사

최신뉴스
리뷰 & 하우투
IM 본격! 어워드
리뷰 & 하우투
온라인 위기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뷰 & 하우투
[marketing class] 디스플레이 광고(3회차/3)
리뷰 & 하우투
IM's 2014 Best Agency List
오늘의 뉴스
배달의민족,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2014’ 그랑프리상 수상

정기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