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개성 스마트 기기에 패션 입히기 캠프모바일의 워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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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개성 스마트 기기에 패션 입히기 캠프모바일의 워치마스터

아름다움은 ‘다르다’는 가치에서 나온다. 어디에 가도 있는 딱딱한 콘크리트 벽돌보다 시냇물 흐르는 개울가의 조약돌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별해지는 건 싫지만 남들과 똑같은 건 더욱 미치도록 싫은 당신이 개성을 찾는 것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당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 함께하는 스마트폰으로는 어떻게 개성을 찾나? 주위를 둘러 사람들이 손에 뭘 쥐고 있는 지 봐라. 당신의 개성찾기는 실패다.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에 있다.

글. 이창민 기자 whale@websmedia.co.kr
이미지제공. 캠프 모바일


스마트 시대의 숨은 개성 찾기

스마트해지는 대신 개성을 잃은 당신은 지금껏 속고만 살았다. “이건 곡면입니다, 이건 버튼이 저기가 아니라 여기에 있습니다, 이건 다른 것에 비해 이만큼이나 큽니다, 더 얇고 가볍습니다.” 말은 이렇게들 잘하는데 그래도 다 똑같다. 봐라, 뭔가 좀 달라 보일 것 같아서 아이폰6를 샀더니 남들도 다 들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 나온 갤럭시 S6도 비슷하게 생겼다. 자꾸 아니라는데 보면 볼수록 더 닮았다. 단언컨대, 하드웨어로는 당신이 원하는 개성 못 찾는다. 그렇다면 그 개성, 그 독특함. 소프트웨어에서 찾는 건 어떨까.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모바일’만을 끈질기게 파고든 뚝심 있는 기업, 캠프모바일이 당신을 지원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캠핑을 준비합니다”라고 말하는 캠프모바일. 다른 건 몰라도 더 나은 당신을 위한 방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있다.

캠프모바일이 당신의 개성을 찾아줄 첫 번째 방법은 ‘도돌런처(Dodol Launcher)’다. 당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의 이미지, 글꼴, 사운드, 위젯 등 테마를 마음껏 바꿀 수 있는 앱이다. 조작이 다소 어렵거나, 아이폰 사용자라면 ‘라인데코(Line Deco)’를 내려받자. 손쉽게 배경화면 및 아이콘을 꾸밀 수 있는 앱으로 ‘탈옥 안 한’ 아이폰의 아이콘 모양까지도 바꿀 수 있다. 물론 라인데코 역시 캠프모바일의 작품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스마트폰이야 들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남들 시선을 신경 쓰겠지마는, 스마트폰의 ‘화면’은 오직 나만 보는 것 아닌가. 그럼 자기만족 하자고 새로 앱을 깔아서 바꾸고 고치고 하면서 그렇게까지 예쁘게 꾸밀 필요가 있을까? 있다. 당연히 있다. 그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들이 예쁜 속옷을 사는 이유가 뭐겠나. 당신이 몰개성한 기본 스마트폰 런처를 쓴다는 건, 매일 똑같은 흰 색깔 면 팬티를 입는 것과 같다.

실제로 캠프모바일의 폰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은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강렬하다는 걸 숫자로서 입증했다. 2013년 출시한 도돌런처는 현재 누적 내려받기 수 1,600만 건이 넘었다. 국내 월간 순 이용자는 160만 명이다. 라인데코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내려받기 수 2,000만을 기록했다. 콘텐츠 내려받기 수는 7억 건을 넘었다. 당신이 몰개성한 흰 면 팬티 런처를 쓸 때 말이다.




숨은 개성 찾기 첫 번째 도돌런처



디자인은 언제 어디서든 중요하다

디자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는 당신을 위해 친절히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은 제품이 출시되면 끝나는 하드웨어 디자인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은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서재호 캠프모바일 폰패션 UX(User eXperience) 리더는 이렇게 말한다. “버튼 하나의 위치나 디스플레이 방식이 조금만 불편해도 사용자들은 곧장 다른 앱으로 떠난다.” 그러니 사용자를 계속 붙들고 있으려면 끊임없이 더 나은 서비스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일까.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는 고독한 예술가라기보다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물이어야만 한다.

캠프모바일의 디자이너 역시 마찬가지다.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 트렌드를 맞춰야 하니 더욱 그렇다. 이는 단점일 수 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더욱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캠프모바일은 이러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디자인 작업 환경의 장점까지도 봤다. 무엇보다도 모바일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 않나. 모바일 혁명의 가장 큰 유산인 ‘앱 마켓’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새롭게 앱을 만들어 등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 모바일 스타트업 열풍이 분 것 역시 이 때문. 그런데 그 앱이라는 게, 기가 막힌 아이디어와 개발자의 역량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게 ‘디자인’이다. 그럼 결국 당신이 새로운 앱을 내려받기 위해 켜는 앱스토어는 일종의 디자인 마켓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서비스를 개선하면 디자이너에게 훨씬 이로운 열린 모바일 디자인 마켓을 만들 수도 있다. 캠프모바일이 바라본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스마트워치를 ‘시계’답게 만들다

지금까지의 모바일 시장 키워드는 ‘통합’이었다. MP3, PMP, 디지털카메라 등 제품의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합치는 데 집중했던 것.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스마트폰 혼자 담당하던 기능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가 적절한 예시다. 그렇다. 앞으로의 모바일 시장 키워드는 ‘분산’이다.

이는 곧 디자이너가 할 게 더 많아졌다는 말이다.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미 도돌런처와 라인데코로 스마트폰을 예쁘게 꾸민 사람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몰개성한 디자인에 만족할까? 그럴 리 없다. 사람의 욕심은 무한하다. 자신이 스마트폰에서 누렸던 디자인 경험을 스마트워치에서 포기할 성 싶은가. 스마트‘워치’는 특히 그렇다. 시계는 그 가치가 디자인에 있으니까. 그렇다면 모양이 안 예쁜 스마트워치 디자인에 가치를 더하는 방법은 뭘까.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이때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선두주자 캠프모바일이 가만있을 수 없다. 이번에는 “더 나은 스마트워치를 위한 디자인을 준비합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스마트워치 초기화면 앱 ‘워치마스터(WatchMaster)’를 내놨다. 스마트워치 디자인 트렌드의 기준을 잡고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의 취향까지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다. 워치마스터 전담 디자이너 그룹도 만들었는데, 그들은 스마트워치의 초기화면을 ‘워치페이스(WatchFace)’라고 부른다. 시계의 얼굴. 얼굴인데 안 꾸밀 수가 없지 않나. 지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총 103개의 워치페이스가 등록됐다.



디자이너를 위한 플랫폼 구축

워치마스터는 개별 디자인 상품에다가 아날로그 명품 시계처럼 ‘KLUKKA’ ‘Pluto’ 등 시계 디자이너의 이름을 함께 병기한다.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디자이너 개인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당신은 생각하겠지. 캠프모바일 입장에서는 디자이너 개인이 아닌 ‘워치마스터’ 브랜드를 알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서재호 캠프리더의 대답은 이렇다. “자신의 브랜드를 걸고 디자인을 하는 만큼, 디자이너의 열정과 책임감도 더욱 높아졌다”

캠프모바일은 여기서 더 나아가 내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있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진정한 열린 디자인 마켓, ‘워치마스터그룹(Watchmaster Group)’의 구축이다.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제품 디자이너, 또는 패션 디자이너도 상관없다. 간단한 스케치부터 완성된 하나의 작품까지 어떤 식으로든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참여한 작품이 실제로 개발되면 디자이너 개인에게 저작권을 넘겨준다. 캠프모바일은 뒤에서 판매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판매 수익 역시 함께 배분한다. 이 말인즉슨, 당신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세한 사항은 워치마스터 그룹 웹사이트(www.watchmaster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데코의 디자인 마켓. 일반인도 전문 디자이너의 1/2 가격에 팔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에 워치마스터를 검색하면 벌써 이만큼 나온다.

tags 이창민 기자 , 캠프모바일 , 네이버 자회사 , 도돌런처 , 도돌키보드 , 라인데코 , 스마트워치 , watchmaster ,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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