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추천 신간도서

상세페이지

  • HOME > 리뷰 & 하우투

IM 추천 신간도서

정리. 김지훈 기자 kimji@websmedia.co.kr




소리로 팔아라
저자. 조엘 베커맨, 타일러 그레이  |  출판사. 한빛비즈  |  가격. 15,000원 1% 마케터만 알고 있는 소리의 비밀
인간이 소리에 반응하는 속도는 0.146초로 촉각이나 시각, 미각, 후각보다 최대 0.4초 빠르다. 고개를 돌리기도 전에 소리가 먼저 옆에 와 있는 것이다. 소리는 또 다른 감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은 백색소음을 들으면 소금이나 설탕 맛을 약하게 느끼지만, 음식의 바삭거리는 질감은 더 강하게 느낀다. 식당에서 느린 박자의 음악을 틀면 소비자들은 평균 13.56분 더 오래 머무르고, 슈퍼마켓에서는 평균 38% 더 오래 쇼핑한다. 이런 인사이트는 대기업뿐 아니라 작은 가게나 회사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인사이트에 기반을 둔 사운드 마케팅을 다룬다.


울림의 순간이란 소리가 감정의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소리가 뇌의 청각적 자극을 처리하는 부분뿐 아니라 기억, 두려움, 기쁨, 심지어 시각과 육체적 감각 및 움직임을 관장하는 다른 부분에 반응을 일으키는 순간을 말한다.
- 37페이지 중에서

크리에이티브 사고 과정이 거의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리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선 안 된다. 처음부터 소리를 사고 과정에 포함해서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모두가 소통 방식, 정서적 결과, 브랜드의 개성, 음악 톤 등에 대해 의견을 모을 수도 있도록 한다. 소리와 음악은 단순한 전술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략의 일부다.
- 160페이지 중에서






마케팅 미래 지도를 바꾸다
저자. 박세정  |  출판사. 아틀라스북스  |  가격. 14,000원

마케팅의 미래, 인간으로의 회귀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마케터의 일자리를 없앨 것인가’. 저자는 다양한 마케팅 기술의 발전으로 혼란을 느끼는 마케터들에게 기술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마케팅 세계가 온통 기술로 뒤덮인다 해도, 미래 마케팅의 지향점 역시 ‘인간’, 즉 ‘소비자’를 중심으로 펼쳐질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소비자의 세계를 움직이는 힘의 바탕은 마케터 본연의 창의력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감성에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저자는 마케터들이 마케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변화의 의미를 자신만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적용해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 시장과 소프트웨어 시장이 동시에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 87페이지 중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콘텐츠가 결국에는 기계의 도움, 즉 고객반응을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더 효과가 좋은 콘텐츠를 추천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다는 역설적인 상황도 존재한다. 즉, 지금 우리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은 인간의 손길·정서·감정이 느껴지는 마케팅 메시지를 선호한다는 인간감성 중심의 마케팅 원리’와, ‘마치 인간이 생각하고 만든 듯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컴퓨터 테크놀로지’가 묘하게 융합되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 98페이지 중에서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저자. 수잔 피스크, 크리스 말론  |  출판사. 전략시티  |  가격. 15,000원

브랜드와 심리학의 만남
지금처럼 풍요를 누리는 시대는 없었다. 대형 마트에는 구매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상품이 있다. 이 같은 풍요는 소비자들에게는 행복이지만, 선택을 받아야 하는 기업에는 저주로 다가온다. 풍요로울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기 때문. 품질도, 서비스도 비슷한 상품들이 쏟아지니 사람들은 특정 브랜드에 쉽사리 마음을 열고 충성심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은 너도나도 ‘자신만은 특별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고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다 거기서 거기. 이에 저자는 기업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기업은 가치 있는 의도를 자신의 목표뿐만 아니라 전략과 과업에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래야만 차가운 거래만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고객과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관계 르네상스의 시대, 가치 있는 의도는 ‘경영의 황금률’이다. 가치 있는 의도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고객은 품질과 가격에 따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브랜드 사이를 돌아다닐 것이다.
- 110페이지 중에서

인간은 수천 년 동안 따뜻한 도덕적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부족을 형성하며 살아왔다. 부족 내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맺어진 관계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강한 소속감을 느낀다. 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따뜻하게 다가오면 고객은 다른 기업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로 느낀다.
- 126페이지 중에서 컨셉 흥신소
저자. 서대웅  |  출판사. 끌리는책  |  가격. 14,000원 콘셉트,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기획, 제안, 마케팅을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 “콘셉트는 정해졌나?”. 마케터뿐 아니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이는 이 ‘콘셉트’를 잡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며 날밤을 새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고민인 콘셉트를 잡아주겠다는, 아니 콘셉트를 찾아주겠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흥할 콘셉트’로. 바로 ‘콘셉트 흥신소’의 ‘돌격대 소장’. ‘콘셉트 흥신소’는 찾아오는 이들에게 맞춤형 콘셉트를 함께 찾아주고 그들이 가진 ‘흥’을 되찾게 해주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 그는 기획 과정, 그리고 콘셉트를 찾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신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인생 스토리를 통해 강조하고 역설한다.
“그 사람들을 ’고객’으로 보지 말고  ‘사람’으로 바라봐. 시간이 없으니깐 친한 지인들 중 펀드를 해봤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 열 명을 골라. 그리고 맥주를 마시든지 커피를 마시든지 그냥 편안하게 수다를 떨어. 대화를 해. 주로 들어. 근데, 중요한 건 그냥 듣기만 하지 말고 프로빙(Probing)을 해야 해. 응답자가 대답을 하면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어떤지 등 집요하게 물어보는 걸 프로빙이라고 하지. 마케팅 기획자는 ‘프로빙 마인드’가 있어야 해.
- 74페이지 중에서 “이제는 소비자(Consumer)가 아니라 사람(Human)으로 봐야 한다. 사람들의 삶(Life)을 봐야 한다.”, “이제는 약 팔려는 설득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 작은 즐거움을 줌으로써 행동을 유발시키는 메타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다.”
- 99페이지 중에서

tags 월간 IM , 김지훈 기자 , 소리로 팔아라 , 마케팅 미래 지도를 바꾸다 ,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 컨셉 흥신소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URL 복사 출력하기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관련기사


정기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