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고 싶게 하는 브랜드 The Post Office Travel Money ‘So easy, it’s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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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오고 싶게 하는 브랜드 The Post Office Travel Money ‘So easy, it’s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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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신혜 기자 ksh@websmedia.co.kr





‘쉽고 빠른 서비스’는 어떻게 표현해낼 수 있을까? 영국 우체국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자사의 쉽고 빠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린 광고를 만들었다. 그들은 서비스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쉽고 빠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우체국’이 아닌, ‘마법 같은 영국 우체국의 환전 서비스’로 재미있게 그렸다. 실제, 우체국에서 환전이 이뤄지는 모습을 담은 광고, The Post Office Travel Money 서비스 캠페인인 ‘So easy, it’s magic’을 살펴보자.
일반 환전소와 비슷하게 일사불란한 적막감이 감도는 분위기. 고객의 환전할 돈을 집어 든 은행 창구원. 그는 고객을 향해 한번 웃어 보이며 건네받은 유로를 손 안에서 파운드로 휘릭 바꿔 놓는다. 카드를 유로로 바꿔놓기도 하고 돈을 다시 카드로 바꿔놓기도 한다. 이 모든 게 오직 손안에서 이뤄진다. 한 장지폐가 두 장의 지폐로 한 장의 카드가 돈뭉치로 바뀌기도 한다. 적막감이 감돌던 은행 분위기는 직원과 고객의 웃음소리로 채워지고 딱딱한 표정을 짓던 동료 직원들도 웃음을 띠며 즐거워한다. 
일상이 부리는 마법과 같은 순간인 ‘여행’. 환전소는 여행객이 여행 온 나라의 친절도와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니만큼, 그 나라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이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서비스나 인프라도 중요하겠지만, 여행객을 다시 찾게 만드는 건 그 나라의 사람과 친절이기도 하다. 영국 우체국은 본래 환율이 낮기로 잘 알려졌지만 이미 많은 환전소가 존재하고 환전소마다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우체국 광고는 쉽고 빠른 서비스임을 알리는 동시에 우체국 브랜드 자체에 대한 매력도를 올리려 노력했다. 실제, 일부 지점에는 광고 속처럼 마술사를 배치한 것. 서비스를 넘어서 직원과 고객 간에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을 그려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서비스와 브랜딩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이끈 캠페인인 듯하다. 서비스보다는 사람으로 인해 다시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나라 혹은 다시 찾아오고 싶게 하는 브랜드가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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