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국제광고제 성황리 폐막…광고 4.0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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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광고제 성황리 폐막…광고 4.0시대 열어

- 출범 10년에 56개국 21,300점 경쟁… 아·태 대표 광고제 우뚝
- 글로벌 온라인기업 참여·뚜렷한 정체성으로 질적 성장 성취




지난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가 성황리에 폐막하며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 번 다졌다.

올해는 세계 56개국 21,053편의 광고가 출품돼 경연을 벌였고, 공식 참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또 페이스북, 구글, 바이두, 카카오 같은 세계적 온라인 기업들이 참여해 질적으로도 알찬 성장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 4.0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했다. 기존 광고제작 기술에 기반한 '광고 3.0시대'를 넘어, 제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새 광고기술과 함께, 단순히 광고를 넘어 일상생활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 패러다임이 열렸다는 것이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에 따르면, 올 광고제의 특징은 우선 '착한 광고'가 세계적 주류임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출범 때부터 상업광고와 함께 공익광고를 중시하는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공익광고 뿐 아니라 상업광고 영역에서도 인류행복을 추구하며 사회를 이롭게 하는 내용의 광고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올 부산광고제는 '올해의 그랑프리'로 공익광고부문의 '그레이엄을 만나다(Meet Graham, 호주 Clemenger BBDO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최근 세계는 '재미있는 광고'를 추구하는 흐름이다. 상업광고 부문의 '자식을 대신한 유기견(Pedigree Child Replacement Programme, 네델란드 페디그리 작품)'등이 예로, 기술발달에 기반한 광고제작 흐름도 뚜렷했다.





올해는 학술 콘퍼런스 역시 다채롭고 알찼다. 1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마련한 '제4차 산업혁명' 특별 콘퍼런스에는 구글의 백영제, 일본 야후의 무라카미 신, 한국의 이민화, 미국 UCLA 로봇전문가 데니스 홍 같은 세계적 석학들이 집결, 제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전망을 두루 조망함으로써 국내외 참관객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의 핵심을 설명하고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인 애드텍(AD tech) 부문 23개 컨퍼런스 역시 광고인과 일반인이 연일 운집, 세계 광고의 흐름을 평가하며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올 광고제 심사위원장 수티삭 수차리타논타(태국)씨는 "올 부산국제광고제는 좁은 의미의 광고제를 넘어, 광고 4.0시대를 여는 개척자의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광고제의 주제를 'Connect(연결하라)'로 선정했다. 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은 "기존 광고가 브랜드-소비자를 연결했다면, 오늘날 4.0시대 광고는 소비자-소비자, 나아가 기술-기술을 연결하는 초연결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제 광고가 초연결사회를 확장하는 주역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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