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29CM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상세페이지

  • HOME > 프로젝트 & 프로모션

소비자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29CM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말투, 눈빛, 습관, 제스처, 분위기 등 누군가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브랜드를 알아가는 방식은 어떨까. 많은 방식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일관된 목소리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지’일 것이다. 29CM 역시 그들다운 일관된 화법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엔 ‘라이프 스타일 테스트’다. 29CM가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브랜드 미션을 전달하는 방식을 살펴보자.

글. 김신혜 기자 ksh@websmedia.co.kr 사진. 29CM 제공


프로젝트명 29CM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당신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가요?’
클라이언트 29CM
대행사 자체 제작
오픈일 2017년 9월 18일
URL www.29cm.co.kr/lifestyle_test




<각자의 다른 취향을 위해>
가끔 ‘넌 뭘 좋아해?’ 혹은 ‘넌 어떤 스타일이야?’라는 질문에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다. 난 뭘 좋아하고 어떤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일까 고민해보게 만드는 것이다. 29CM 역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가요?’. 그들의 브랜드 미션이기도 한 ‘소비자의 더 나은 선택을 돕기 위해’ 말이다. 그렇다면, ‘각자의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29CM 방문객들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다면 그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콘텐츠와 제품을 소개해 줄 수 있고 그들의 더 나은 선택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29CM 방문객의 다양한 성향과 가장 어울리는 혹은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후 최종적으로 9가지 다른 유형의 라이프스타일을 도출했다. 그리고 각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혹은 차별화되는 특징을 중심으로 그들의 의(衣)·식(食)·주(住)·호(好)를 정리했다. 최종적으로는 라이프스타일 역시 개인의 성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성격유형 전문 검사인 ‘에니어그램(Enneagram)’과 접목시켰다.

<카피 중심의 명확한 메시지 전달>
라이프스타일 테스트는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에니어그램 전문기관인 ‘한국중앙교육센터(KCLC)’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면 총 9가지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중 테스터의 성향과 가장 어울리는 한 가지 유형이 보여지며 그와 관련된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9가지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다음과 같다.
▲깔끔함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



▲사람들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소셜 옵티미스트'



▲내가 선택한 브랜드가 곧 나 '브랜드 열정가'



▲특별한 가치와 과정을 중시하는 '밸류 쇼퍼'



▲새로운 아이템에 호기심 많은 '라이프스타일 얼리버드'



▲신중하게 미래를 대비하는 '로열리스트'



▲유쾌한 문화생활 마니아 '컬쳐 팔로워'



▲넘치는 자신감으로 주목받는 '쇼잉 오퍼'



▲여유로는 삶을 즐기는 '슬로우 라이프 시커'


<오직 나만을 위한>
29CM는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는 것에서  나아가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차별화된 큐레이팅 서비스 혹은 편집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바랐다. ‘오직 나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느낌을 전하고자 해서였을까. ‘재밌다’, ‘잘 맞아서 소름 돋는다’와 같은 테스트 결과에 대한 반응도 있었지만 29CM다운 차별화된 마케팅에 인상적인 반응을 보인 소비자도 많았다. ‘쇼핑몰에서 마케팅 전략으로 에니어그램을 접목한 게 아주 흥미롭다’, ‘기획한 마케터가 존경스럽다’, ‘단순히 웃어넘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비 성향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다니, 29CM 브랜드와 연결하면서! 어떤 이벤트를 해도 대충 하는 법이 없네’처럼 말이다. 이렇듯, 29CM는 루시(LUCY), 만우절 하트쇼핑 등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나 마케터로 하여금 ‘어떻게 이런 기획을?’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29CM는 ‘감성을 중시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감성적인 앱 푸시 메시지 ‘루시’를 서비스화했다. 또한,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는 브랜드 미션이 있었기에 만우절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활용해 가까운 미래에 29CM에서 가능할 법한 기술과 큐레이팅에 대한 상상을 담은 ‘하트쇼핑’을 보여줄 수 있었다. 자신의 장점을 알고 그 장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표현해낼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매력적이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29CM가 기획으로 매력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 스스로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는 브랜드 미션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잘 알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브랜드가 ‘마케팅’ 혹은 ‘브랜딩’으로 스스로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케 하는 프로젝트다.


담당자 인터뷰
<전우성 29CM 브랜딩 디렉터>

이번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로 기대한 바는 무엇인가요?
테스트 자체로는 기존에 없었던 흥미로운 주제의 가벼운 테스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의 성향과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인 혹은 발견했으면 하고 한편으로는, 재미 또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더 좋은 콘텐츠를 추천해, 큐레이팅 및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차별성’과 ‘29CM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어떤 브랜딩 혹은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든 늘 신선함을 주고 그것을 통해 다른 쇼핑몰과 확실한 ‘다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의 기획과 콘셉트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둘째는 서비스와의 연계성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9CM 서비스를 직접 경험케 하는 것이죠. 그래야 소비자 입장에서 29CM가 다른 서비스와 얼마나 다른지 느낄 수 있으니까요.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가 29CM 브랜딩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면 하나요?
먼저,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는 ‘29CM의 브랜딩은 매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그런 반응을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29CM의 브랜드 미션인 ‘Guide to Better Choice’가 라이프스타일 테스트를 통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9CM는 역시 가격 중심의 쇼핑몰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과 콘텐츠에 강하다는 인식도 함께 전달됐으면 하고요.

프로젝트 기획 혹은 실행 단계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에니어그램적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연결시키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습니다. 질문지를 여러 각도에서 꼼꼼히 검토했고 많은 수정과 검증 그리고 전문가 조언을 거쳤습니다. 또한, 각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묘사 그리고 각각의 성향에 꼭 맞는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데도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종적으론 흥미와 신선함 더 나아가, 정확도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고영진 29CM 미디어 디자인팀 디자이너(유닛리더)/ 양소리 29CM 미디어 디자인팀 디자이너>

이번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로 기대한 바는 무엇인가요?
29CM 고객들, 혹은 29CM 고객이 아닌 많은 분들이 라이프스타일 성향을 체크해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29CM에 흥미를 느끼면 좋겠다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29CM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해왔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29CM 고객의 성향을 깊게 고민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프로젝트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해당 프로젝트가 지닌 특성을 시각적으로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이목을 끌면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맞아야 하며, 타 프로젝트와 구분되는 차별성을 지녀야 하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9CM 브랜드의 키 컬러인 ‘Black&White, Blue’를 최대한 활용했고, 29CM에 맞는 톤으로 그려진 9가지 페르소나 일러스트를 사용해 프로젝트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가 29CM 브랜딩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면 하나요?
고객들에게 29CM는 흥미로운 편집샵이자, 나에게 더 나은 제안을 해주는 ‘브랜드’로 인식됐으면 합니다. 저희의 슬로건인 ‘Guide to Better Choice’가 그 어느 때보다 잘 드러난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로젝트 기획 혹은 실행 단계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번 프로젝트 디자인에 풍성함을 얹혀주신 디자이너 단비님의 일러스트가 처음에는 남녀 구분 없이 한 개씩만 그려졌었어요. 그런데 테스트 결과에 본인과 다른 성별의 일러스트가 나오다 보니 고객분들이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픈 직후 남녀 일러스트를 하나씩 더 그려주셨죠. 작은 해프닝이었달까요 :-)


<김단비 29CM 미디어팀 디자이너>

이번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로 기대한 바는 무엇인가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비를 제안하는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랐습니다. 실제로 저는 ‘슬로우 라이프 시커(열 번에 걸쳐 테스트해도 똑같더라고요)’인데요. 저에게 추천한 상품들을 보니 평소 좋아하던 향초, 원목 가구 등 눈이 가는 제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더 단단하게 발전시켜 나가야겠지만 넷플릭스에서 미드를 추천해주는 것처럼 나에게 딱 맞는 물건을 추천해준다면 29CM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 많아지겠죠.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프로젝트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진리지만 이것을 ‘29CM답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9CM다운 ‘디자인은 보기에 쉽고, 장식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9가지 유형별 일러스트를 개발할 때 단순한 선과 9가지 컬러로만 상황과 외모를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 옵티미스트’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옷을 입고요. ‘브랜드 열정가’는 좋아하는 브랜드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등 뒤로 빨간색 로고가 박힌 물건들이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프로젝트가 29CM 브랜딩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면 하나요?
29CM만의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곳으로요. 디자이너의 입장으로 본다면, 붓으로 그린 그림을 보고 ‘친근하고 사람 냄새나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만약, 과장된 스타일링과 화려한 화보로 9가지 캐릭터가 나왔다면 좀 부담스럽고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프로젝트 기획 혹은 실행 단계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처음엔 9가지 유형이니 9명을 그렸어요. 여자 5, 남자 4명 각 성격에 어울리는 성별을 지정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 내부 피드백을 들었는데 ‘나는 남잔데 여자가 나왔다’며 남자도 그려달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비슷한 요청이 계속 들려서 결국 추가로 9명을 더 그려 총 18명의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어요. 이제는 남자, 여자 성별에 맞게 일러스트가 보이니 안 해보신 분들은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tags 월간 DI , 29CM , 라이프스타일 테스트 , 에니어그램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URL 복사 출력하기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관련기사


정기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