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아태지역 인공지능(AI) 도입 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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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아태지역 인공지능(AI) 도입 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


김신혜 기자 ksh@ditoday.com

- 인공지능 도입에서 신흥경제국 인도네시아가 1위(65%), 뒤이어 중국(63%), 인도(62%)
- 한국은 인공지는 도입에서는 8개국 중 4위(57%), 향후 1년 내 도입 예정에서는 6위(24%)  
- 아태지역 인공지능 도입을 저해하는 핵심 해결 과제는 빅데이터 수집과 통합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 애피어(Appier)가 아태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현황 및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하여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https://www.appier.com/ko/report_forrester.html)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을 통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가속화(Artificial Intelligence Is Critical To 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 In Asia Pacific)’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응답자 65%가 이미 인공지능을 도입했거나 그 범위를 확장 또는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밝혀, 8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절반(53%) 이상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 관련 가장 큰 과제로 빅데이터의 수집과 통합을 꼽았다. 이는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생긴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레스터는 보고서에서 “인공지능은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사업 운영에서부터 고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업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업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결과

<인공지능 도입에서 앞서가고 있는 신흥경제국>
조사 결과 인공지능 도입에서 인도네시아가 1위(65%)를 차지했으며 중국(63%)과 인도(6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3개국이 한국(57%), 싱가포르(50%), 일본(47%), 대만(44%) 등 경제적으로 보다 앞선 국가들보다 더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다 많은 선진국 응답자들이 향후 12개월 내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혀, 근래 이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 계획에 있어서는 호주(35%)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싱가포르(31%)와 대만(28%)이 그 뒤를 이었다.


<인공지능 도입의 최우선 목표는 사업 운영 개선>
인공지능을 통해 사업 운영 방식,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의 상호소통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넓은 의미에서 기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영 상의 효과: 보다 효율적인 업무 절차, 뛰어난 확장성, 보다 정확한 리스크 예측 능력
-고객 참여 및 경험: 보다 우수한 제품/솔루션, 혁신 가속화, 소비자 행태에 대한 통찰력 향상

조사 대상 기업들은 이러한 두 가지 효과 중에서 운영 상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1%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로 향상된 비즈니스 효율성을 꼽았으며, 62%는 제품 또는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싱가포르의 응답자들 만이 인공지능을 통한 고객 참여 향상을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제품 측면에서의 효과: 기존 솔루션 개선 vs. 제품 혁신 주도>
사업 운영 개선 관련 기대가 더 크다고 해서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향상된 고객 참여와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품 개발 관련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목표 두 가지를 확인했다:

-기존 솔루션 개선
-제품 혁신 주도

한국을 필두로 대만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시장의 응답자들은 인공지능을 통한 제품 혁신 주도를 우선 순위에 두는 반면,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은 인공 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 개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도입을 지연시키고 그 혜택을 저해하는 문제점>
인공지능의 장점이 명확함에도 광범위한 도입에는 여전히 많은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응답자의 절반(53%) 이상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 관련 가장 큰 과제로 빅데이터의 수집과 통합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변화에 민첩 대응하고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기능 팀 구축 (51%), 적절한 데이터 관리 및 예측 분석 플랫폼 식별(52%), 다각화된 채널에서 데이터 수집(49%), 그리고 기술 및 전문 서비스 파트너 개발 및 선정(43%) 등과 같은 운영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피어의 치한 위(Chih-Han Yu) 창업자겸 CEO는 “포레스터 조사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긴급한 과제들로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효과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인공지능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관리 뿐 아니라 효과적인 모델 구축에도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 소개
이 보고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적용에 대한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260여 비즈니스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이다. 응답자들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8개국 시장의 유통, IT/통신, 금융 서비스 및 보험 산업 분야 각 기업을 대표한다.

*애피어(Appier) 소개
Appier는 인공 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체가 당면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기업이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appier.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tags 월간 Di , 애피어 , Appier , 포레스터 , 인공지능 ,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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